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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교생활에서 친구와 문제 직면 시 부모가 아이한테 해야 할 일
8살 아이가 학교에서 친구와 트러블이 생겼을 때는
아이의 감정을 먼저 공감해 주고,
건강한 해결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중요해요.
상황별로 어떻게 도와줄 수 있는지 조언을 정리해 드릴게요.^^
1. 친구가 아이를 놀리거나 괴롭힐 때
✅ 공감 먼저 하기
- "그랬구나, 속상했겠다. 엄마(아빠)도 그런 말을 들으면 기분이 안 좋을 것 같아."
✅ 감정을 조절하는 방법 알려주기
- "화가 나면 한숨을 크게 쉬거나 1부터 10까지 천천히 세어보자."
- "친구한테 바로 화내면 더 큰 싸움이 될 수도 있어. 침착하게 말해 보자."
✅ 친구에게 단호하게 말하는 연습하기
- "그런 말 하지 마, 나 기분 나빠."
- "그렇게 말하면 속상해. 나한테 그렇게 말하지 마."
(차분하지만 단호하게 말하도록 지도하기)
✅ 계속 괴롭힘을 당하면?
- 선생님이나 믿을 만한 어른에게 도움 요청하기
- 친구가 계속 괴롭히면 피하거나 자리를 떠나는 것도 방법
2. 아이도 친구에게 상처 주는 말을 했을 때
✅ 사실 확인 먼저 하기
- "혹시 너도 친구한테 뭔가 말을 했어? 어떻게 하다 그런 말이 나왔을까?"
- 아이가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"친구 입장에서는 기분이 어땠을까?" 생각해 보게 유도하기
✅ 사과하는 법 가르치기
- "미안해, 그 말 때문에 속상했지?"
- "그렇게 말하려던 건 아니었는데 기분 나빴다면 미안해."
✅ 다시 친해지고 싶다면?
- 작은 선물(손편지, 그림 등)로 마음을 표현하는 것도 좋음
- 놀이를 먼저 제안하며 다시 자연스럽게 어울리도록 도움 주기
3. 친구와 싸운 후 화해하고 싶어할 때
✅ 시간을 두고 감정 정리하기
- "너도 속상했지? 친구도 지금 기분이 안 좋을 수도 있어. 조금만 기다렸다가 이야기해 보자."
✅ 친구가 받아들이기 쉬운 방식으로 다가가기
- "나 오늘 그 일 때문에 속상했어. 다시 친구처럼 지내고 싶어."
- "우리 다시 같이 놀까?"
✅ 화해가 어렵다면?
- 선생님이나 중재자가 필요할 수도 있음
- 부모가 개입할 때는 아이의 감정을 먼저 충분히 이해하고 도와주기
4. 아이가 속상해하고 학교 가기 싫어할 때
✅ 공감 먼저 해주기
- "너무 속상했구나. 엄마(아빠)도 네가 그렇게 힘들어하는 거 보니까 마음이 아파."
- "학교에서 친구랑 싸우면 기분이 안 좋을 수도 있어. 그런데 그런 일이 있을 때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?"
✅ 학교에서 아이가 할 수 있는 해결책 알려주기
- "오늘 친구를 만나면 어떻게 이야기할까?"
- "친구랑 다시 친해지지 않아도 괜찮아. 그냥 다른 친구들이랑 놀아도 돼."
- "학교에 가면 선생님께 말씀드려도 좋아."
✅ 긍정적인 학교 경험 쌓기
- "오늘 학교에서 재미있었던 일은 뭐야?"
- 친구와의 트러블보다 즐거운 순간이 많다는 걸 깨닫도록 긍정적인 경험을 강조하기
💡 마지막으로 부모가 기억해야 할 점
✔️ 아이의 감정을 먼저 공감해 주고 다독여 주세요.
✔️ 문제 해결 방법을 아이가 직접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유도하세요.
✔️ 계속 반복되는 트러블이라면 선생님과 협력하여 해결하세요.
✔️ 친구 관계는 변할 수 있음을 알려주고, 너무 집착하지 않도록 지도하세요.
아이들이 친구 관계에서 성장하는 과정이니
조급해하지 않고 차근차근 지도하면 좋아요. 😊💖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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